영화 산업: Lee Yea-chun
- 1964
달기 (1964)
달기6.51964HD
...
- 1961
연산군 (장한사모편) (1961)
연산군 (장한사모편)8.21961HD
임금자리에 오른 연산군은 당파의 모함으로 폐비가 되었을 뿐만 아니라 사약까지 받고 억울하게 세상을 떠난 폐비 윤씨의 소생이다. 그는 원한에 사무친 생모의 억울함을 풀어주려고 다시 복위를 시키려 하다 중신들의 거센 반발에 부딪힌다. 그러자 성격이 더없이 거칠어진 연산은 정적을 치려는 유자광 등의 꼬임으로 무오사화를 일으켜 사림선비들을 없애는가 하면 생모에게 사약을 내리는데 거들었던 중신과 궁녀들을 모조리 죽이는 갑자사화를 일으키고 그도 모자라 왕...
- 1966
마지막 황후 윤비 (1966)
마지막 황후 윤비01966HD
13세때 동궁계비로 책봉된 윤비는 그 이듬해에 황후가 된 후 친일파들이 어전회의에서 순종에게 한일합방 조약에 날인할 것을 강요하자 옥쇠를 치마속에 숨기고 버티다가 숙부에게 빼앗긴다. 한일합방 조약이 체결되고 이씨왕조의 마지막 황후였던 윤비는 하루아침에 왕비전하로 격하되어 낙선제로 옮겨 앉는다. 그로부터 세상을 하직하기까지의 민족수난사와도 같은 윤비의 파란만장했던 생애를 역사적인 배경위에 부각시킨 실기물....
- 1963
고려장 (1963)
고려장7.11963HD
기아에 허덕이는 화전민들의 마을. 원시적 생활을 영위하면서 미신에 얽매여 사는 그들 마을에는 어느덧 사람나이 70이면 산채로 업어다 버리는 폐습이 전해 내려오고 있었다. 폐습이라기 보다는 워낙 기아선상에서 허덕이는 그들에게 있어서는 하나의 계율이었다. 그런데 한 아들이 어머니를 업고 버리러 갔다가 종당에는 자신도 그렇게 업혀 버림받을 것을 생각하고는 그 엄한 계율을 어기고 다시 어머니를 업고 되돌아 온다....
- 1961
현해탄은 알고 있다 (1961)
현해탄은 알고 있다71961HD
1944년 1월, 일본 나고야에 있는 수송부대에 한국인 학생들이 학병으로 입대한다. 그 중에는 총독에게 대들어 요주의 인물이 된 아로운과 리노이에가 있다. 고참병 모리는 아로운에게 똥이 묻은 군화 밑창을 핥게 하거나 개처럼 소리내고 행동하라고 하는 등 횡포를 부리고 인간 이하로 취급한다. 일본인들은 일본 군대 50년의 전통을 강조하며 그들을 학대하지만 아로운과 리노이에는 그런 전통을 비웃는다. 아로운은 우연히 일본 여인 히데꼬를 알게 되어 사랑...
- 1961
원술랑 (1961)
원술랑01961HD
김유신의 아들로, 무술에 뛰어난데다 잘생긴 원술은 신라군을 지휘해 출정하나 당나라 장군의 계략과 선봉장 대토의 배반으로 참패하여 부하를 잃고 중상을 입은 몸을 이끌고 돌아온다. 그는 임전무퇴의 화랑계율을 어겼다는 죄로 아버지에게 쫓겨나 산중을 방황한다. 싸움에 패배했다는 치욕과 추방당한 실의로 자살을 기도하나 고구려 처녀 진달래의 애정으로 다시 몸을 추스르고 마음을 다잡는다. 원술은 배신자를 처단하고 적장의 목을 베어 가지고 당당히 개선한다. ...
- 1955
피아골 (1955)
피아골5.41955HD
휴전 후에도 지리산에 남아 있는 소수의 빨치산 중 아가리라는 별명을 가진 인물이 대장을 맡고 있는 부대는 온갖 만행을 저지른다. 공산주의 이념에 회의를 느끼기 시작한 철수는 당성이 높고 냉철한 여자 대원 애란의 연모를 받으며 고민한다. 어느 날 다른 부대로 뽑혀 갔던 여자 대원 소주가 어깨에 총상을 입은 채 피아골로 돌아온다. 만수는 부상당한 소주를 범하고 그 와중에 소주는 숨을 거둔다. 만수는 자신의 죄를 숨기기 위해 동료 빨치산을 살해하고,...
- 1962
폭군연산 (복수·쾌거편) (1962)
폭군연산 (복수·쾌거편)61962HD
연산군과 장녹수의 난행은 해가 거듭될수록 도가 지나쳐간다. 연산군의 만행으로 누이와 아버지를 잃은 박원종은 마침내 정변을 일으킬 준비를 한다. 정변 당일 연산군은 장녹수를 죽이고 자신의 과거를 뉘우치게 되나, 정변으로 인해 왕의 자리를 잃고 귀양길에 오른다....
- 1964
가야금 (1964)
가야금01964HD
1,400여년 전 신라 24대왕 진흥왕과 가야의 가실왕과의 화평을 도모하기 위해 국사의 자리에까지 오른 가야국의 악성 우륵의 파란만장했던 일대기....
- 1963
보은의 구름다리 (1963)
보은의 구름다리01963HD
청국 궁중문서에 잘못 기록되어 있는 이태조의 함자를 정정하기 위해 사신 홍순언을 보내면서 대왕은 만약 소임을 다하지 못할 경우에는 참수하겠다고 엄명한다. 북경에 당도한 사신은 전도가 암담했으나 때마침 그 옛날 청루에서 몸값을 치루어 주어 살게한 한 유소저가 청국 예조시랑의 처로 있어 대임을 무난히 마치고 보은단 아흔아홉필까지 받아 귀국하게 된다....
- 1962
원효대사 (1962)
원효대사01962HD
으뜸가는 화랑 원효는 관포지교를 맺은 절친한 친구 거진랑을 싸움터에서 잃고 인생무상을 느끼며 출가한다. 8년 후, 그는 세상이 아는 도력 높은 스님이 된다. 그는 뛰어난 인격과 풍모로 세인의 숭상을 받으며 여인들의 흠모의 대상이 된다. 진덕여왕으로부터 요석공주, 기녀, 산골 처녀 아사가에 이르기까지 모두 원효를 사랑하게 된다. 어느날 그는 요석공주와 사랑을 맺어 아이를 낳게 되고, 파계의 번뇌에 사로잡힌 나머지 소성거사(小性居士)로 이름을 바꾸...
- 1961
돼지꿈 (1961)
돼지꿈61961HD
...
- 1961
장희빈 (1961)
장희빈61961HD
대전대비의 귀여움을 받아 궁궐에 들어온 옥란은 숙종의 온갖 총애를 받아 막강한 권력을 휘두른다. 교만해진 옥란은 김중전의 앞에서까지 교만한 모습을 보이고, 이로 인해 궁궐 밖으로 쫓겨난다. 사가에서 슬픔 속에 시간을 보내던 옥란은 새로이 중전이 된 민중전의 배려로 궁궐로 다시 돌아오게 되고, 숙종의 아들까지 낳아 빈으로 책봉된다. 세자의 어미라는 직위와 속임수로 민중전을 폐하는데 성공한 장희빈은 중전이 되지만, 숙종은 마침내 그녀의 간악함을 깨...
- 1961
의적 일지매 (1961)
의적 일지매01961HD
정쟁의 암운이 감도는 이조말엽. 간신 김만근 일당의 모함으로 일찌기 부모를 잃은 박인걸은 탐관오리들의 집을 털어 불쌍한 양민들을 돕는 의적 일지매가 된다. 어려서 정혼한 숙향을 찾기 위해 가는 곳 마다 매화 표적을 남기던 그는, 김만근 일당으로부터 영의정을 보호하려는 덕진을 알게 된다. 덕진은 기생 연화와 남매 사이로, 이들 또한 김만근에 의해 부모가 죽음을 당했다. 박인걸은 자신의 정체를 숨기기 위해 박흥수란 이름을 쓰는데, 김만근의 애첩 계...
- 1962
원한의 일월도 (1962)
원한의 일월도01962HD
풍운이 감돌던 조선 말, 대원군의 직계참모였던 선친들의 아들들은 최남현 대감 앞에서 의형제를 맺고 민비의 폭정과 횡포에 항거하기로 다짐한다. 이들은 활민숙 영수의 지도를 받아 무술을 연마, 구국의 기회를 노린다. 이곳에는 이들과 같이 선친의 복수를 위해 영수의 가르침을 받고 있는 남장미인이 있었다. 이들은 복수의 과정에서 여러 가지 어려움을 겪지만 결국 복수에 성공한다....
- 1962
무정 (1962)
무정01962HD
평양을 배경으로 항일ㆍ계몽운동을 하다 옥에 갇힌 아버지를 구하려고 홍등가의 기생으로 전락한 영채의 파란만장한 생애를 통해 여성의 고귀한 애정과 순결을 묘사한 작품...
- 1961
성춘향 (1961)
성춘향7.31961HD
남원 사또 자제 이 도령은 단옷날 광한루로 나왔다가 그네를 타는 춘향을 본다. 하인 방자에게 춘향을 데려오라 하나, 어미는 기생이지만 아비는 참판이고, 기생 짓은 마다하고 글 읽기와 서화에 골몰하는 콧대 높은 춘향은 호감을 감추고 남의 집 처자를 오라 가라 한다며 거절한다. 어느 밤 춘향의 집에 찾아온 이 도령은 춘향 어미 월매에게 춘향을 아내 삼기로 맹세한 후 첫날밤을 치른다. 행복한 신혼 생활을 하던 중, 이 도령은 한양으로 부임하게 된 아...
- 1969
재생 (1969)
재생01969HD
김순영에게는 독립운동을 하는 오빠와 연인 심봉구가 있다. 그들은 상하이로 망명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친일파인 백윤희 백작에게 돈을 요구하다 실패하고 그 와중에 순영의 오빠는 다리에 총상을 입는다. 한편, 일본경찰의 협박과 조작으로 만들어진 순영의 가짜편지를 받고 봉구가 체포되어 5년형을 받게 되고, 이에 순영은 죄책감에 시달린다. 그런 순영에게 친구 인순은 백작의 고문인 김변호사의 아내 명여사를 소개한다. 그녀는 순영을 백작에게 소개하고 그녀에...
- 1964
석가모니 (1964)
석가모니01964HD
인도 카비라성에서 태자가 태어나자 대왕(박암)은 그의 이름을 싯달타라고 짓는다. 같은 날 아우도 아들을 낳는데 그의 이름은 사비라성의 타이바이다. 싯달타(신영균)는 학문이 높고 선하고 지혜로운 청년으로 성장한 반면 타이바(박노식)는 잔인하고 욕심 많은 폭군이 된다. 그들은 야수타라 공주(김지미)에게 동시에 청혼하여 결투를 하고, 싯달타가 이겨 둘은 결혼해 행복하게 지낸다. 그러나 싯달타는 진리를 찾기 위해 고행하는 사람들과 신 앞에 제물로 바쳐...
- 1965
내 주먹을 사라 (1965)
내 주먹을 사라01965HD
미들급 참피언이었던 윤정호(김기수)는 시합에서 상대방 선수의 급소를 타격하여 숨지게 한다. 이를 계기로 링에서 은퇴하고, 그 후 상대방 선수의 어린 두 동생을 돕는다. 그러나 죽은 코치의 간곡한 유언과 그가 돌보고 있는 어린 두 남매의 안타까운 호소 때문에 다시 복싱계로 돌아간다. 링 위에 올라선 그는 상대방 선수를 K.O시키고 다시 권투계의 왕자로 군림한다....